[알와흐다 VS 알아흘리 사우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다. 알와흐다는 UAE 클럽팀으로 지난 시즌 아라비안 걸프리그 14승 4무 8패로 3위를 차지, 아챔 본선무대에 올랐다. 현재 리그에선 9승 2무 5패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 시즌 동대회에선 B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올랐지만 합산 스코어 4-3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명문 알나스르에 분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었다. 전 시즌 1승 5패로 조별리그 탈락 당한 서러움을 떨치긴 했지만 그럼에도 유독 토너먼트에 약한 모습. 주축 MF 수자, 밀레시, 전력급 FW 카를리토스는 팀을 떠났지만 콩고 국가대표 FW 음포쿠, 스페인 2부리그 알메리아 출신 윙어 파나데로, MF 이명주, 에스마엘, DF 주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상태.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쥐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음포쿠였지만 아직 UAE 리그에선 데뷔골을 넣지 못한 상태이다.
알아흘리 사우디는 지난 시즌 사우디 아라비아리그 17승 4무 9패로 4위를 차지, 아챔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어낸 뒤 지난 1월 이스티크롤과의 플레이오프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본선에 올랐다. 현재 사우디 리그에선 10승 3무 4패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 시즌 동대회 조별리그에서 3승 3패로 D조 2위로 16강에 올랐지만 알힐랄에 합산 스코어 3-4로 분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었다. 아울러 주축 DF 산토스, 파울로 디아스, 전력급 MF 알렉시치는 팀을 떠난 상태. 특히 남미 듀오이자 수비의 핵들인 산토스, 디아스의 이탈은 아쉬울 전망이다. 다만 FW 아부샤라라, MF 마린, 벨라일리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으며 플레이메이커 베라일리는 현재 절정의 폼을 구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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