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직전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둔 한신은 이토 마사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토는 지난 히로시마 전에서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니시 유키가 완투승을 거두며 불펜 소모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직전 경기에서 2-6 패배를 당한 요미우리는 하타케 세이슈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하타케는 지난 시즌 4승 4패 ERA 3.3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오오에 류세이, 다나카 토요키, 타카기 쿄스케, 티아고 비에이라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토의 첫 경기 피칭은 안정적이었지만 하타케 만큼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진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카츠키 카즈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타케는 지난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오오야마 유스케, 제리 샌즈, 우메노 류타로를 막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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