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분석
그래그래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프랑크푸르트. 리그 2연승의 기세를 하위권팀 상대로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라이프치히에서 MF 일잔커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한 가운데 최근 3경기는 2실점만 허용하고 있고 라이프치히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기세가 있기는 하나 MF 토로,페르난데스,스텐데라 DF 루스 GK 짐머만,비데발트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에 계약 조건으로 인해 MF 일잔커는 전 소속팀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게 됐다.
원정에 나서는 라이프치히.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먼저 2골을 실점했지만 추격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MF 캄플 DF 오르반,코나테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2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렸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20경기 53득점으로 바이에른 뮌헨,도르트문트에 이어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골을 터뜨리고 있을 정도로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MF 올모 DF 앙헬리뇨의 영입으로 선수층이 두터워졌다는 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1월25일 맞대결 이후 열흘만에 재대결에 나서는 두 팀. 리그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승리했지만 라이프치히의 공격력이 워낙 꾸준하고 폭발력이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성향의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포칼에서는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프랑크푸르트가 뒤셀도르프와 비기며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가운데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 라이프치히의 공격이 여전히 매서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라이프치히의 매서운 공격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프랑크푸르트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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