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4)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8-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8-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5승15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 패트릭 베벌리를 비롯해서 폴 조지가 부상에서 복귀해서 완전체가 된 효과가 2경기 연속 나타나면서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 모두 강한 위력을 발휘했던 경기. 카와이 레너드와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포워즈 자원 폴 조지가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줬고 상대팀 볼 핸들러에게 재앙을 선사하는 패트릭 베벌리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리그 2년차 슈터 랜드리 샤밋이 극심한 야투 난조 현상을 나타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던 하루.

마이애미는 직전경기(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37-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2-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4승15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38득점을 폭발시키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뱀 아데바요가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고란 드라기치가 중요한 순간에 3점포(4개)를 터트렸고 던컨 로빈슨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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