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LA다저스 분석
콜로라도 선발은 오스틴 곰버,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나선다. 곰버는 1승 1패 1.78의 방어율, 유리아스는 7승무패 2.65의 방어율이었다.
곰버는 선발 로테이션이 붕괴됐던 세인트루이스 팀 상황상 긴 이닝도 소화했지만 1이닝 정도를 막아주는 불펜에 가까웠다. 그러나, 콜로라도로 이적한 후에는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좌완으로 큰 키에서 내리꽂는 패스트볼의 위력이 있고 커브도 예리하다. 그러나, 막강 다저스 타선을 상대해본적이 없고 선발에 대한 의문은 분명 있다.
유리아스는 지난 시즌 정규 시즌에서 1패도 당하지 않으며 풀타임 선발 첫 해를 잘 보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월드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는등 최고의 모습이었다. 96마일의 제구가 되는 포심을 던지고 패스트볼의 구속 변화도 줄 수 있는 투수인데 무브먼트는 빅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지난해 마지막 맞대결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QS급 피칭을 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유리아스는 커쇼가 부진을 겪고 있고 프라이스가 불펜으로 밀려난 다저스의 최고 좌완 투수다. 또, 큰 경기에서도 할 수 있음을 보이며 유망주의 티를 완전히 벗어났다. 스토리와 햄슨 상대를 잘 하면 QS+ 이상을 기대할 수도 있다. 곰버는 베츠부터 시작될 다저스의 강타선을 넘기 어려워보인다. 스미스와 테일러등 좌투 킬러들이 하위 타선에 포진해있고 시거와 벨린저도 좌투 상대로 약점이 덜 하기에 다시 한 번 다저스의 대량 득점도 기대할만 하다.
다저스가 곰버를 공략할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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