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NBA 분석 워싱턴위저즈 vs 애틀랜타

워싱턴위저즈

워싱턴은 직전 올랜도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다.
상위 2팀을 잡아냈었던 야투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였다.
최근 부상자들이 발생한 상황속에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경쟁력을 보였던 워싱턴인데 직전 경기에서도 스코필드와 파세닉스가 뜬금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번경기에서 베르탄스가 복귀한다는점은 그나마 기대를 가져볼수있는 부분이다.
또한 디팬스적으로 약점을 보이는 애틀랜타를 상대하기에아이재아토마스와 이시스미스의 활약을 기대해 볼수있다는점도 긍정적이다.
브레들리빌의 출전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는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워싱턴으로서는 디팬스가 약점인팀을 만나기에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다시한번 기대해 볼수있다.
트레이영과 콜린스를 제어하는데는 고전할수있지만 밴치전력에서는최근 보여준 활약이라면 애틀랜타를 괴롭힐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만큼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라도 충분히 애틀랜타를 괴롭힐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직전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지게되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3순위 트레이 영의 성장과 함께 후반기 적잖은 승리를 챙겼고, 동부 최하위권을 벗어나 29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영-콜린스를 새로운 기둥으로 낙점한 애틀랜타는 데드먼과 터런 프린스를 이적시켰고, 에반 터너-앨런 크랩-자바리 파커 등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추가하며 한 시즌 더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영이 42득점(야투11/30)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야투 흐름이 좋지 못하였다.
특히 덴버전에서 폭발하였던 3점이 부진한 모습을보인점이 애틀랜타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콜린스가 이번경기 활약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레디쉬와 훈터의 활약이 주요하다.
밴치에서 최근 알렉스렌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크라베와 벰브리 카터등의 활약은 좋지 못하기에 밴치전력의 약점이 이번 경기에서도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점이 애틀랜타에게는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르난도가 결장하고 자바리파커도 결장하는만큼 페인트존에서의 우위를 쉽게 점하기 어렵다는점은 워싱턴의 부상여파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트레이영이 매치업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으로보인다는점과 콜린스와 훈터의 활약을 기대해 볼수있다는점은생산력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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