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직전경기(2/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7-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8-1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18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주전 센터 클린트 카페랄가 결장했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43-63으로 밀렸지만 16개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제임스 하든(40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코트 모든 지역에서 득점포 가동이 가능한 전천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줬고 러셀 웨스트브룩도 2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발한 벤 맥르모어가 22득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다.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다. 샬럿은 직전경기(2/4)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0-114 패배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6승34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고 드본테 그래험과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46-37)에서 우위를 세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어린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동반 부진이 나타난 상황. 또한, 전반전은 대등하게 버텨냈지만 백투백 원정 일정을 위해 힘을 분산하는 과정에서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식스맨들이 3쿼터에 경기 흐름을 내줬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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