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04 VS 파더보른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지만 DFB 포칼 헤르타 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여전히 2선 자원들의 득점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세르다르(CM, 17경기 7골)가 빠졌음에도 3골이나 넣은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리트(CAM, 19경기 6골 4도움)의 패스가 갈수록 정확해지고 있는 가운데 라만(RWF, 13경기 4골 3도움)이 최전방에 선발로 나온다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파더보른의 수비진을 초토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2선 자원들이 PK 박스 안쪽으로 침투한다면 그레고리츠히(ST, 3경기 1골 1도움)가 만들어주는 세컨드 볼 찬스를 살리며 최소 2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칼리지우리(CM, 20경기 1골 1도움)는 확실히 공격 쪽에 재능이 있는 선수이고, 라이트백보다는 윙어가 어울리는 선수다. 헤르타 전에서는 결장했지만 케니(RB, 19경기 1골 2도움)의 출장 빈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마스카렐(CDM, 20경기 1도움)의 체력이 떨어져 있는 만큼 풀백들이 최대한 전진하는 빈도를 낮춰 수비에 치중해야 클린 시트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2-4로 패했지만 최근 4경기 동안 7골을 뽑아낸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맘바(ST, 15경기 5골 2도움)와 세르베니(ST, 3경기 1골) 모두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체력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샬케 수비진도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이다. 또한 에버튼에서 에반스(CAM)를 영입하며 2선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쳐 줄 선수가 생긴 점도 긍정적이다. 에반스는 윙어들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킬 패스와 중거리 슈팅에 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3톱이 막히며 답답한 공격을 보이고 있을 때 직접 해결사로 나서며 매 경기 파더보른에게 1골 이상을 선물할 것이다.하지만 중원에서 수비적인 성향을 보이는 선수가 가술라(CDM, 18경기 1골 1도움)밖에 없다는 점은 파더보른의 중원 싸움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가술라는 올 시즌 벌써 10개의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카드 콜렉터의 모습을 보였고, 언제 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선수이다. 4백의 수비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4백은 한 번에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차라리 수비를 버리고 공격에 치중해 실점보다 더 많은 득점을 노리는 것이 파더보른이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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