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NBA 분석 뉴욕닉스 vs 뉴올린언즈

뉴욕닉스

뉴욕은 지난 시즌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시키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들어섰다.
올 시즌에는 바비 포티스, 타지 깁슨, 줄리어스 랜들 등 재능있는 포워드 자원들을 다수 데려오면서 인사이드 득점력 강화에 힘썼다.
다만, 뚜렷하게 치고 올라오는 선수가 없었던 외곽 자원에서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뉴욕의 전력 자체를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지난 12월 초, 피즈데일 감독이 경질되고 마이크 밀러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고있다.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9)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4-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87-117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7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팀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제공권과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했던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베테랑 볼 핸들러 엘프리드 페이튼의 휴식구간에 안정적인 볼 핸들러의 부재와 골밑 수비가 약했던 패전의 내용.

뉴올린언즈

뉴올리언스는 그간 팀의 기둥이었던 앤써니 데이비스가 이적요청을 하며 팀을 떠났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론조 볼-브랜든 잉그램-조쉬 하트를 데려왔고 올 전체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 데릭 페이버스, JJ 레딕 등 즉시전력감을 다수 영입하며 뎁스가 더욱 두터워졌다.
엘빈 젠트리 감독 체제에서 잘 달릴 수 있는 젊은 자원들이 대거 합류한 뉴올리언스가 다시 한 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9)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6-12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이며 시즌 13승2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론조 볼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브랜든 잉그램, 즈루 할러데이 포함 베스트5 라인업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경기. 베테랑 슈터 JJ.
레딕의 선발 라인업 복귀와 데릭 페이버스의 컨디션 개선도 나타났으며 조쉬 하트도 고비 때마다 3점포를 터트려줬던 상황.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11월 후반~12월 중반 구간 13연패 부진을 딛고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

뉴올리언즈의 마이너스 핸디캡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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