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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2월5일 NBA 분석 휴스턴vs샬럿호네츠

보헤미안 0 432 0 0

휴스턴


휴스턴 로케츠가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휴스턴은 어려운 상대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따냈다.
2020년 들어 극심한 난조에 빠졌던 제임스 하든이 제 궤도에 오른 가운데 벤 맥클레모어,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PJ 터커 등 핵심 역할을 해내는 롤 플레이어들도 제 몫을 해냈다.
물론,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클린트 카펠라, 러셀 웨스트브룩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오스틴 리버스도 지난 연습을 건너뛰었다.
하지만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의 효율성과 더불어 하든의 반등은 부상 공백을 최소한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번경기에서도 카펠라가 결장하는 상황인만큼 다시한번 스몰라인업이 강조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점은 웨스트브룩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이다.
리버스 또는 맥르모어가 스타팅으로 올라온다면 고든도 스타팅으로 나설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밴치전력이 매우 약해진다.
하든의 컨디션이 좋은 상황이라는점은 밴치전력의 부족함을 극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기는하지만 전력누수가 발생한 빈자리가 느껴질수있는 경기이다.
그나마 샬럿의 빅맨라인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라는점은 휴스턴이 기대를 가져볼만한 부분이다.

샬럿호네츠


샬럿은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올랜도 매직과의 홈 맞대결 이후 곧바로 휴스턴으로 이동한다.
쓸 만한 선수가 많지 않고 죄다 효율 낮은 선수들이 득실대는 상황에서 샬럿 입장에선 아주 빡빡한 일정을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
원정 성적도 형편없다.
8승 18패에 머물러 있고 득실점 차이는 무려 -9.9점에 달한다.
최악의 원정팀.
말릭 몽크를 핵심 식스맨으로 쓰고 있고 PJ 워싱턴, 마일스 브릿지스 등 영건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지난 10경기 평균 97점 남짓한 공격력으로는 휴스턴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빅맨 포지션도 코디 젤러를 제외하면 죄다 최악이다.
이번시즌 백투백 경기에서 2승7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있는데 득실마진이 -10점을 기록할만큼 공수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113.6실점을 기록할만큼 수비적으로 약점을 노출한것이 샬럿에게는 좋지 못한 요소였다.
하든을 제어하지 못할 가능성이 백코트진에서의 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로지어가 분전할수는 있어보이지만 그라함이 원정경기에서 기복을 보인다는점이 가장 큰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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