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NBA 분석 덴버너기츠vs포틀랜드
덴버너기츠
덴버는 직전경기(2/3)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었던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7-1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4승16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39득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 뿐만 아니라 폴 밀샙, 자말 머레이, 메이슨 플럼시의 부상 이탈로 선수층이 얇아진 아킬레스건이 세컨 유닛 득점에서 26-62 완패의 결과로 나타는 경기.
원정 울렁증이 나타나면서 3점슛 적중률도 만족할수 없었고 승부처에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윌바튼, 개리 해리스 등 주축 동료들의 저조한 활약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덴버는 피곤한 원정 연전을 끝내고 모처럼 홈으로 돌아왔다.
최근 10경기 가운데 7경기가 원정이었고 그 사이 홈 연전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 주력 로테이션 3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는 점에서 6승 4패의 성적은 전혀 나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 경기 역시 저말 머레이, 폴 밀샙, 메이슨 플럼리가 나서지 못한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2경기 연속 결장이 확정된 상황.
다행히 제라미 그랜트가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고 몬테이 모리스, 말릭 비즐리 등 출전시간이 늘어난 선수들의 역할도 훌륭하다.
포틀랜드를 상대로 가져갈 수 있는 니콜라 요키치의 매치업 우위도 일품.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었던 직전경기(2/2)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7-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7-11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 27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슈퍼스타 포인트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3점슛 9개 포함 51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경기 초반부터 4쿼터 종료 시점까지 활화산 같은 득점포가 유지되었던 경기.
카멜로 앤써니(15점 5리바운드), C.J 맥컬럼(14점)의 득점 지원도 좋았으며 세컨 유닛들의 활약도 더해진 상황.
또한 ‘움직이는 산’ 빅맨 화이트사이드(17점 21리바운드)의 골밑에서의 파괴력과 헌신도 인상적이었던 승리의 내용.
그 중심에 데미안 릴라드가 있다.
연일 40점이 넘는 득점포를 통해 상대 수비를 박살내고 있다.
트레버 아리자의 가세로 윙 수비가 좋아진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상승 요인.
하산 화이트사이드도 건재하다.
하지만 최근 6경기 중 5게임이 홈이었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다.
실제,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가 큰 대표적인 팀이 포틀랜드다.
홈에선 13승 11패로 잘 싸웠지만 원정에선 10승 16패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포틀랜드 특유의 플레어, 스태거 스크린에 대한 대처를 가장 잘 가져가는 팀 가운데 하나가 덴버다.
포틀랜드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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