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6-9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15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켐바 워커가 결장했지만 대신 선발 출전한 마르커스 스마트가 공백을 메웠으며 제이슨 테이텀(28득점)이 코트를 지배했고 제일런 브라운의 지원도 좋았던 경기. 에네사 칸터가 5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다니엘 타이스와 함께 골밑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브래드 워나메이커등 영건 자원들의 넘치는 에너지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속공 상황에서 고든 헤이워드가 확률 높은 득점을 성공시켰고 세컨 유닛들이 담백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올랜도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2-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9-102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2승28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니콜라 부체비치(22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올스타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위기의 순간 테렌스 로스가 연이은 3점포를 터트리면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릴수 있었던 경기.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외곽포도 6경기 만에 효율적으로 지원 되었으며 리그 최소 실점 1위 팀의 수비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상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세컨 유닛의 외곽 생산력을 책임져야 하는 D.J 어거스틴과 수비의 핵심이 되는 주전 4번 자원이 되는 조나단 아이작의 부상 이탈 공백이 여전히 표시가 났고 리바운드 싸움(37-46)에서 밀렸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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