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NBA 분석 밀워키 vs 워싱턴위저즈

밀워키

밀워키는 직전경기(1/25) 프랑스 중립 경기에서 샬럿 상대로 116-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7-97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40승6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0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코트를 지배했고 에릿 블렛소(20득점 5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브룩 로페즈가 중심이 되는 빅 라인업의 위력이 건재했으며 크리스 미들턴이 14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 속에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갔던 하루.
밀워키는 8연승을 달리며 리그 유일의 40승 팀입니다.
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장 무서운 점은 주축 선수를 32분 이상 출전시키지 않으면서도 승률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쿤보의 쉬는 시간에는 조지 힐과 블레드소가 리딩이 가능하고 벤치의 디빈센조와 코너튼은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에벨을 끌어 올립니다.
과소평가된 슈터 미들턴도 건재합니다.

워싱턴위저즈

워싱턴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3-15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24-11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30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40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밑빠진 독에 불붓기 개념 이였던 하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신인 주전 파워포워드 루이 하치무라, 핵심 식스맨 모티즈 바그너가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났으며 식스맨 싸움에서 부지런한 기동력을 선보였지만 높이와 개인 역량에서 미흡함이 많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팀 플레이를 펼쳤던 애틀란타와 달리 워싱턴은 1대1 개인 플레이가 너무 많았던 패전의 내용.
워싱턴은 곧 하치무라와 와그너가 복귀합니다.
그러나, 그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고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베르탄스 워낙 좋은 슈터이긴 하지만 브라이언트와 마힌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상대의 높이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밀워키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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