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2월2일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 브라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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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연기된 경기를 주중에 치른 웨스트햄. 0-2로 패해 최근 리그 4경기 1무3패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승점 23점으로 리그 17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19위 왓포드와 승점이 같아 강등권이나 다름없는 상황. FW 안토니오,야르몰렌코 MF 안데르손,윌셔 DF 프레데릭스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도 이어지고 있다. MF 수섹 GK 랜돌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모예스 감독 부임 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수비와 함께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본머스 원정에서 1-3으로 패배를 당했다. 본머스와의 홈경기 승리 이후 4경기 2무2패로 주춤하고 있는 모습. 홈에서 보여주고 있는 강세와 달리 원정에서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 12경기 2승2무8패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W 이스퀴레도 MF 카얄 DF 더피,번,발로군 등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만큼 수비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근 리그 4경기 1무3패로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웨스트햄. 리버풀과의 주중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까지 안고 있다. 다만 브라이턴 역시 수비진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원정에서 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웨스트햄이 공격의 핵심들이 빠진 가운데 최근 4경기 1무3패로 부진에 빠져 있는 만큼 수비진의 누수가 있는 브라이턴 상대로도 승리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브라이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최근 실점이 적지 않은 가운데 브라이턴의 핵심 수비수들이 결장한다는 점에서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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