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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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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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노리치시티를 2-1로 꺾고 5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한 토트넘. FA컵에서는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를 기록해 맨시티전 이후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FW 손흥민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무리뉴 감독 부임 후 포체티노 감독 시절과 달리 왼쪽 측면에 국한된 움직임으로 위력이 감소했다는 점. FW 케인의 부상으로 주포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베르바인 MF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인테르로 떠난 MF 에릭센의 역할을 대신할 중원의 플레이메이커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맨시티. 맨유와의 리그컵 4강전에서 0-1로 패했지만 1차전 3-1 승리를 지켜 결승에 진출했다. FW 사네 DF 라포르테가 여전히 결장할 예정인 가운데 MF 페르난지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번 시즌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DF 오타멘디,스톤스가 나서는 수비에서 불안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다만 FW 아게로,제주스,스털링 MF 데 브라이너 등 공격과 중원의 핵심들은 모두 출전할 수 있고 토트넘 상대 최근 7경기 5승1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포 케인의 공백이 여전한 토트넘. MF 알리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맨시티가 리그컵 4강에서 맨유 상대로 패하기는 했지만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기존 수비진의 공백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만큼 최근 7경기 5승1무1패로 토트넘에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무리뉴 감독이 맨시티 상대로 수비에 치중하며 역습 한 방을 노리는 경기운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토트넘이 맨시티를 만나 역습 위주로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맨시티의 수비가 부상자들로 인해 다소 불안한 상태라는 점에서 난타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토트넘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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