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유타 분석
그래그래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유타가 홈에서 121-115 승리를 기록했다. 도노반 미첼(35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조 잉글스(3점슛 6개 포함 2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알토란 득점과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17득점 19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쥘수 있었고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콘리가 결장했지만 베테랑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를 비롯한 슈터들의 야투 컨디션이 승부처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34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카멜로 앤써니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페인트존 수비가 쉽게 뚫렸던 경기. 외곽슛 찬스도 자주 나오지 않았으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에 백업 빅맨의 느린 기동력은 상대의 속공에 무방비로 골밑을 내줬던 상황. 또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한 로드니 후드의 공백으로 벤치의 생산성이 떨어지며 세컨 유닛 득점에서 밀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벤치 전력을 보강한 효과가 나타나며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유타가 3연패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꺽였지만 포틀랜드가 연속경기 일정에 있고 자신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기회가 될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1차전은 패했지만 상대전에서 좋은 상대성을 보여준 릴라드와 CJ 맥컬럼 이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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