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KBL 원주DB 안양KGC 국내농구분석
원주DB와 안양KGC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DB는 서울SK와의 토요일 원정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10연승 도전에 실패. 실책 21개가 문제였다. 고비마다 턴오버가 터져 나온 탓에 속공 찬스가 잘 나지 않았고 결국 예상보다 쉽게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기존 자원들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홈콜이 심한 SK 홈경기였다는 점에서 안방으로 돌아오는 이 경기는 안방의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을 전망. 칼렙 그린을 제외하면 부진한 선수가 없는 데다 가장 최근 열린 KGC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16점 차 대승을 따냈다. 당시 페이스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부분이 컸다.
KGC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 토요일 열린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80-7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24승 13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브랜든 브라운이 2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한 가운데 덴젤 보울스도 데뷔전을 12점 4리바운드로 잘 마쳤다. 하지만 DB처럼 인사이드의 높이가 훌륭하고 운동능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양희종은 아내 출산 문제로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DB가 자랑하는 포워드 농구를 막기 위해선 양희종의 존재가 필수이지만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됐다.
DB처럼 전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베테랑의 존재가 필수다. 문성곤 혼자 힘으로는 무리가 따를 터. 한 수 위 프론트코트 생산력을 자랑하는 DB의 승리, 오버를 추천한다.
DB 승
DB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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