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8-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81-9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30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잭 라빈이 44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며 사토란스키(19득점 6리바운드)의 득점 지원도 중요한 순간에 나왔던 경기. 주전 센터 웬델 카터 주니어, 주전 파워포워드 라우리 마카넨, 주전 스몰포워드 오토 포터 주니어, 백업 빅맨 대니얼 개퍼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적재적소에 투입된 크리스 던, 테디어스 영, 코비 화이트, 라이언 아치디아키노 등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자랑했던 상황. 또한, 에너자이저 루크 코넷 카드를 투입한 3쿼터(40-19)에 런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5패 성적. 상대전 홈경기 10연승이 중단 된 토론토 상대로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상대보다 2배가 많았던 턴오버에 무너진 경기.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을 했던 것은 좋았지만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온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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