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113-92 승리를 기록했다.
뱀 아데바요가 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지미 버틀러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준 경기.
던컨 로빈슨(21득점 5리바운드)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고 고란 드라기치, 타일러 히어로 중요한 순간에 3점포를 터트리면서 승리의 중심에 있었던 상황.
홈으로 돌아오는 리밴지경기인만큼 앞선 경기보다는 야투가 살아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는점은 기대를 걸어볼만한 부분이다.
상승세의 흐름이 중단되것은 아무래도 3점의 흐름이 좋지 못한것이 가장 큰 부분이였다.
포워드라인의 디팬스력은 충분히 활약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만큼 부진함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3점이 살아나야한다.
부담은 이번 경기에서 포니에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점이다.
만약 포니에가 결장한다면 로스가 스타팅으로 올라서야하는데 그렇다면 밴치에서의 생산력이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세비치는 충분히 활약을 보일것으로 보이는만큼 포니에의 출전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기이다.

마이애미

올랜도는 애런 고든이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백투백 원정의 피로가 문제가 되었으며 세컨 유닛의 외곽 생산력을 책임져야 하는 D.J 어거스틴과 주전 4번 자원이 되는 조나단 아이작의 이탈 공백도 나타난 경기.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니콜라 부체비치가 빅맨 싸움에서 밀렸던 모습도 1차전 20점차 승리를 기록할 당시와는 전혀 달랐던 모습 이였다.
이번경기에서 넌이 복귀하는만큼 백코트진의 활약은 충분히 이어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히로가 밴치로 내려간다는점도 밴치에서의 좋은 생산력을 기대해 볼수있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앞선경기 드라기치의 활약이 좋았다는점은 밴치전력에서 충분히 올랜도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
부세비치를 제어하는데 고전할수있지만 직전 맞대결에서 적절한 더블팀과 지역방어가 효과를 거두었다는점은 이번경기에서도 기대를 걸어볼수있다.

마이애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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