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흥국생명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23)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5:12, 25:22, 22:25, 24:26, 22: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25:27, 22: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4승4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이다영 세터가 분배의 미학을 선보이면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양효진과 정지윤이 50득점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의 든든한 중앙 라인 힘이 빛났던 경기. 서브(8-4), 블로킹(19-7)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으며 범실 싸움(25-27)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다만, 헤일리(13점, 30.23%)의 하이볼 처이 능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승점 3점이 아닌 2점에 만족해야 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5:21, 17:25,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2-3(15:25, 20:25, 29:27, 25:19,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8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었던 이재영(3주)이 허리, 발목,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이재영의 공백은 이한비, 박현주 카드로 메울수 없었던 경기. 출발은 좋았지만 거듭될수록 루시아(26점, 34.38%)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으며 루시아가 후위로 빠졌을때 버티는 힘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이재영이 없었지만 무너지는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았고 블로킹(14-4)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3주 진단을 받은 이재영은 당분간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이 이재영의 공백을 메우기 힘들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원정에서 3-2(25:20, 25:22, 19:25, 18: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헤일리(24점, 34.85%)가 안정적인 범실 관리와 함께 이다영 세터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던 경기. 해결사 본능을 보여준 정지윤(15점, 52%)의 활약으로 양효진(15점, 36.67%)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센터 싸움에서 안정감을 가져갈수 있었으며 고예림이 리시브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맹장수술을 받은 루시아(13점, 25.64%)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실전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고 체력적인 문제점 때문에 5세트에는 루시아를 빼고서 토종 선수들 만으로 나섰던 경기. 전체 팀 득점과 서브(3-1), 블로킹(14-8)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범실(33개)이 많았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으며 조송화 세터의 토스 불안도 자주 엿볼수 있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홈에서 3-2(25:17, 15:25, 23:25,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마야가 3세트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황연주가 공백을 메웠고 양효진(28점, 52.27%)이 중앙에서 용병급 활약을 펼쳐준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서브(4-7) 공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한 경기. 상대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오기도 했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자 리시브가 흔들렸던 이재영, 김미연의 모습이 나타났고 센터 공격수들의 속공 성공률도 떨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16, 25:20,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이재영(20점, 42.55%)이 이전경기 부진을 털어냈고 루시아 프레스코(13점, 45.45%)가 강한 서브로 연속 득점의 발판을 마련해준 경기. 반면, 현대건설은 서브(1-4), 블로킹(4-8), 범실(20-8) 싸움에서 모두 밀렸고 리시브 라인의 불안이 심각했던 경기.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다영 세터의 토스 정확도가 떨어지고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현상을 피할수 없었으며 하이볼 처리 능력에서 마야(2점, 33%)와 고예림(3점, 16.67%) 모두 부족했던 상황.
지난해 정규시즌과 올시즌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게 전패를 당하고 있던 징크스를 2차전에서 깬 이후 상대전 2연승을 만들어 내며 먹이사슬 관계에 변화를 만들어 낸 현대건설 이다. 또한, 직전경기에서 고른 득점루트를 선보이며 승리를 기록하며 좋은 리듬을 이어갔다는 것도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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