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원정에서 112-99 승리를 기록했다. 프레드 밴블리트, 베테랑 빅맨 마크 가솔이 결장했지만 파스칼 시아캄이 26득점 기록 속에 흐름을 잡는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카일 로우리(20득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던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으며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4연패에 빠진 디트로이트 이지만 식스맨들의 경기력은 반등하고 있다. 특히, 등 부상에 돌아온 포인트가드 레지 잭슨이 부상 복귀 후 4경기에서 평균 18.8득점, 4.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반면, 디트로이트는 제 몫을 해냈던 안드레 드러먼드(22득점 18리바운드)와 달리 그리핀이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였고 17.1%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주전 슈팅가드 루크 케나드와 최근 좋은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던 랭스턴 갤로웨이의 야투가 침묵했으며 빅맨 자원 크리스티안 우드의 좁은 수비 범위도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자신들의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토론토가 백투백 원정 일정에 있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디트로이트에게 기회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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