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직전경기(3/2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0-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22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5득점)가 2경기 연속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에이스가 되는 고든 헤이워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코디 젤러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당분간 복귀가 힘든 라멜로 볼 이외에는 결장자가 없는 전력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3쿼터(35-15)에 변형된 지역방어를 앞세워서 상대 득점을 두 자리수로 막아낼수 있었던 상황. 또한, 최근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던 드본테 그래험이 3점슛 6개 포함 21득점을 폭발시켰고 이전 경기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말릭 몽크(19득점)도 상승세 리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26)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4)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0-110 패배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와 고란 드라기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나게 된 켈리 올리닉, 에이브리 브래들리, 모리스 하클리스, 크리스 실바 대신 영입한 빅터 올라디포, 마냐 벨리차가 팀에 합류하지 않은채 경기를 하게 되면서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뱀 아데바요(27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뱀 아데바요의 휴식 구간에 골밑을 지키지 못했고 컷인 공격 옵션에 손쉬운 골밑슛을 허용하는 장면도 나왔던 상황. 또한, 최근 연패의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쓰게 되었던 것이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 현상으로 나타난 패배의 내용.

지미 버틀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마이애미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변화가 생긴 라인업에 대한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하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하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은 샬럿이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29-121 승리를 기록했고 마이애미는 아직 팀 3점슛의 화력이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모습 이다. 샬럿의 2-3 지역방어에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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