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오가와 야스히로 지난시즌 10승8패 4.61)

한신(후지나미 신타로 지난시즌 1승6패 4.01)

지난시즌 10승8패 4.61을 기록한 오가와 야스히로 투수는 지난시즌 강속구가 제구가 되었고 완급조절 능력까지 더해진 모습을 보이며 노히트노런 대기록 포함 5년만에 두 자리수 승리를 만들어 냈다. 10승 고지를 점령한 이후에는 구위와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 이였고 원정경기 등판에서는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 이였지만 홈경기와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기전 시즌 초반에는 좋았던 베테랑 투수.

지난시즌 1승6패 4.01을 기록한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지난시즌 9월13일 히로카프전 까지는 8경기 1승5패, QS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히로시마전 선발 등판 이후 불펜으로 내려왔고 10월 구원으로 10경기에 나와서 6홀드 2.38, 11.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았던 투수. 또한, 10월 올시즌 최고에 해당하는 162km 까지 던졌고 선발 복귀후 3경기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탈삼진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 속에 자신의 몫은 해냈다. 

지난시즌 FA로이드를 보여줬던 오가와 야스히로가 2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되지만 최소한 시즌 초반 만큼은 자신의 몫을 해낼 것으로 예상되며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페이스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또한, 오가와 야스히로 이외에도 야마다 테츠토, 이시야마 야스치 등 팀 내 FA 선수들을 모두 잔류 시키는데 성공한 야쿠르트의 투타 밸런스는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 되는 전력. 반면,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빠른 공을 갖고 있지만 제구 불안의 물음표를 아직 느낌표로 바꾸지 못했고 시범경기에서 연일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한 제리 샌즈와 대졸 신인타자 사토 데루아키(6홈런)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거액을 들여 영입한 KBO리그 출신 로하스와 알칸타라가 입국절차에 문제 때문에 팀 합류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야쿠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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