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이시카와 슈타 지난시즌 11승3패 2.42)

지바롯데(후타키 코타 지난시즌 9승3패 3.40)

지난시즌 11승3패 2.42를 기록한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지난해 정규시즌 18경기(선발 17경기+구원 1경기)에 나와서 11승3패, 10경기 QS 기록으로 퍼시픽 리그 다승 공동 1위와 함께 승률왕을 기록한 승리의 아이콘이 되는 투수로서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구의 움직임이 살아나는 가운데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를 앞세워서 닥터K의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다.

지난시즌 9승3패 3.40을 기록한 후타키 코타 투수는 지난시즌 15경기 9승3패, 10경기 QS를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초반 4경기에는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 되는 투구가 나타나는 가운데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이후 11경기(8승1패)중 10경기 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며 지바롯데 선발진의 희망으로 확실하게 떠오른 투수.

이시카와 슈타 투수가 마지막 점검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4연속 개막전 승리를 기록중인 디펜딩 챔피언 소프트뱅크의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감안해야 하겠지만 시범경기 3경기에서 3연승+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타키 코타 투수이고 3연승의 흐름 속에 시범경기를 끝낸 지바롯데 타선의 리듬이 심상치 않다. 지바롯데의 업셋이 충분히 가능한 경기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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