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9-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1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6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Day-to-day)가 결장했고 대신 선발 출전한 빅맨 야곱 퍼들이 4쿼터(24-35) 상대의 파울 작전에 자유투를 연속해서 놓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을 했던 것은 좋았지만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온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더마 드로잔(36점 10리바운드)과 패티 밀스(25점)의 분전은 위안이 된다.
이번 경기에서도 알드리지가 결장하는 상황인만큼 드로잔이 부담이 커질수있다.
포에틀이 직전경기 좋은 활약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시카고불스의 인사이드진이였기에 좋은 모습을 보일수있었다.
높이가 좋은 유타의 인사이드진을 상대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백코트진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이고 최근 경기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하였던만큼 홈경기라고 하더라도 샌안토니오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유타재즈

유타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7-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2-10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2승1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상대팀 핵심선수 3인방(제임스 하든, 러쎌 웨스트브룩, 클린트 카펠라)의 결장이 유타 선수들의 수비에 방심과 공격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나타난 경기.
고베어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으며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상황.
다만, 전력의 보강을 위해서 영입한 조던 클락슨은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유타가 못했던 경기가 아니라 그분이 오셨던 에릭 고든의 경기력이 특별했던 하루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알드리지가 결장하는 샌안토니오를 상대하는만큼 보그다노비치와 고버트의 활약이 충분히 이어질수있는 경기라는점은 유타가 좋은 경기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앞선 경기처럼 최근 좋았던 디팬스의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샌안토니오도 3점 성공율이 리그 상위권인만큼 유타가 고전할수있다.

유타재즈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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