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VS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36-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8-10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이며 시즌 13승18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디욘테 머레이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돋보였으며 팀은 18개 3점슛을 51.4%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었으며 넉넉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투입 된 식스맨들의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패스 게임과 상대팀 3점슛을 제어하는 맞춤형 수비 전술도 뛰어났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29)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4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9승24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디안제로 러쎌이 35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수비코트 경쟁력이 돈치치 앞에서 너무 쉽게 무너진 경기. 공격 작업을 답답하게 만드는 돌파 옵션의 부재가 나타났으며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에 이어서 그나마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해줬던 신인 에릭 파스컬의 공백도 댈러스와 화력전 대결을 선택했던 탓에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개인플레이가 많았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골밑 수비에 문제점을 노출한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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