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NBA 시카고 샌안토니오 해외농구분석
시카고 불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화요일 맞대결. 시카고는 백투백 2번째 경기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외로운 에이스, 잭 라빈의 맹활약 속에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사토렌스키, 크리스 던 등 다른 볼 핸들러들의 활약도 훌륭했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 공백이 큰 편이다. 다니엘 가포드,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테디어스 영, 루크 코넷을 주전 프론트코트 자원으로 쓸 정도로 인사이드가 빈약하다. 샌안토니오가 자랑하는 미드레인지 게임을 막을 만한 팀 디펜스 능력도 떨어지는 편. 라우리 마카넨이 빠지면서 시즌을 치를수록 라빈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홈 성적도 10승 15패로 별 볼 일 없다.
샌안토니오는 갈 길이 바쁘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선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3연패 후 2연승으로 고꾸라졌다. 패한 경기가 홈 2연전이었기에 아픔은 더욱 컸다. 그래도 내용은 썩 나쁘지 않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큰 문제가 됐던 1선 수비력이 좋아졌고 더마 드로잔, 라마커스 알드리지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의 힘도 시카고보다 훨씬 폭발적이고 또 안정적이다. 비록 토론토 랩터스와의 직전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클러치 상황 전까지의 과정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루디 게이, 브린 포스브, 마르코 벨리넬리, 패티 밀스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썩 나쁘지 않다. 일정은 불리하지만 가용 자원은 적지 않은 데다 야콥 퍼들, 트레이 라일스의 궂은 일 소화능력도 훌륭하다.
시카고가 주전 빅맨 3명 없이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따냈지만 여기에는 2가지 선행 요건이 있었다. 첫째, 상대가 클리블랜드였고 둘째, 라빈의 야투가 막지하게 터진 경기였다.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는 로스터의 한계를 절감할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의 완패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 패
시카고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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