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3/22)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0-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4-9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2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미첼 로빈슨, 데릭 로즈,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이 연속 결장으로 하면서 백코트 생산성이 꾸준히 유지 될수 없었던 경기. 줄리어스 랜들(24득점, 7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꽂아 넣으면서 승부를 연장전 까지 끌고 갈수 있었지만 연장전에서는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다만,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고 백업 빅맨 너랜스 노엘(13득점, 10리바운드)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워싱턴은 직전경기(3/22)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9) 홈에서 유타 상대로 131-122 승리를 기록했다. 유타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5승26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29득점, 13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지만 블래들리 빌(17득점)의 야투가 침묵했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러셀 웨스트브룩의 휴식 구간에는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대체 자원이 없었고 화력전 대결 구도에서 자동문에 가까웠던 골밑 수비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는 장애물이 되었던 상황. 또한, 접전 상황에서 뒷심 부족으로 올시즌 1,2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던 상대에게 발목을 붙잡혔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1차전 홈에서 91-109 패배를 기록한 워싱턴 이지만 당시에는 블래들리 빌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너무 컸던 경기였고 뉴욕은 1차전 당시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엘프리드 페이튼(12득점)과 데릭 로즈(14득점, 6어시스트)가 2차전에서는 정상 가동될수 없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지나시즌 상대전에서는 워싱턴이 3승1패를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는데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뉴욕 백코트진을 초토화 시켰던 기억이 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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