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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11일 축구 분석 네덜란드 VS 북아일랜드

보헤미안 0 612 0 0


네덜란드

이름값에 비해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모습입니다. 허나 지난 달 있었던 직전 2번의 A매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꽤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공격진에서 비벨(LW), 데파이(FW), 베르흐원(RW) 같은 위협적인 자원들을 내세울 수 있고,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말렌(FW) 같은 유망주들도 출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원에도 데용(CM), 바이날둠(CM) 같은 유럽 최상위권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있고, 반다이크 (DC)와 데리흐트 (DC)가 있는 수비진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선수진의 퀄리티만으로 원정 팀을 압도할 수 있는 팀입니다. 이 팀은 최근 홈 5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할 정도로 홈 성적이 좋은 모습입니다. 승리하지 못한 1경기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내준 2-3의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이 팀의 홈에서 승점을 얻어오기 위해선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이번 네덜란드 라인업으로 ‘바벨 – 데파이 – 베르흐원’, ‘데용 – 바이날둠 – 프로페르’, ‘블린트 – 데리흐트 – 반다이크 – 벨트만’, ‘실러센’ 등이 예상됩니다.


북아일랜드

공격이나 수비 중 특출난 강점은 보이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안정된 성적을 기록 중인 상황입니다. 다만 승리한 상대들이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룩셈부르크 같은 약팀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대표팀에서 선발 공격수로 기용하던 위싱턴(EW)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마지막 A매치 득점이 2016년 11월인 래퍼티(FW)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A매치에서 20골을 기록하는 등 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이 나쁘지 않지만, 1987년생인 만큼 최근에는 확실히 기동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젊고 유망한 자원들이 즐비한 네덜란드에 비해 아쉬운 공격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북아일랜드 라인업으로 ‘맥긴 – 래퍼티 – C.에반스’, ‘맥네어 – 데이비스 – 사빌’, ‘루이스 – J.에반스 – 카스카트 – 달라스’, ‘파렐’ 등이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대결은 네덜란드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북아일랜드의 최근 성적이 상당히 좋지만 모두 이길 만한 상대에게 이겼다는 평을 받는 중입니다. 바로 지난 달 있었던 독일과의 홈 경기에서는 0-2로 무력하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전력이 훨씬 강한 팀과 상대할 때는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독일전과 비슷한 흐름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합니다.

결론, 네덜란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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