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5-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9-12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7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47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유서프 너키치, 잭 콜린스, 스칼 라비시에르, 로드니 후드에 이어 주포 CJ 맥컬럼마저 발목 부상과 함께 이탈하면서 가용자원이 부족했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포틀랜드에 새롭게 둥지를 트레버 아리자가 데뷔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C.J. 맥컬럼의 공백을 공격에서 메워냈지만 기존 선수들과 수비 호흡에 문제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에 백업 빅맨의 느린 기동력은 상대의 속공에 무방비로 골밑을 내줬던 패전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골든스테이 상대로 129-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2-87 승리를 기록했다. 유타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30승16패 성적. 골든스테이 상대로는 주전 PG 말콤 브록던이 눈주위를 3바늘 봉합하는 부상 때문에 결장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TJ 맥코넬, 애런 홀리데이 등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T.J. 워렌(33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타났으며 제레미 램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덕 맥더멋등 인디애나가 자랑하는 벤치 전력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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