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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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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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댈러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득점력을 회복했다. 최근 7경기를 놓고 봤을 때 120점이상 득점을 5번이나 기록했다. 데미안 릴라드의 득점력은 명불허전. 게리 트렌트 주니어는 CJ 맥컬러므이 복귀와 별개로 여전히 좋은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카멜로 앤서니, 로드니 후드, 앤퍼니 사이먼스가 힘을 보태는 벤치 역시 댈러스 매버릭스보다 더 낫다. CJ 맥컬럼은 직전 맞대결에서 32득점을 터뜨렸다. 다만,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 최근 7경기 중 1번을 제외하고 모조리 110점이상 실점했다. 로버트 코빙턴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빅맨진의 물량은 여전히 부족하다.


댈러스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직전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3쿼터까지 리드를 잡은 쪽은 댈러스였다. 루카 돈치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도 위력적이다. 물론, 포르징기스가 부진하긴 했지만 반대로 평소대로만 활약해도 흐름은 언제든 가져갈 수 있다. 제일런 브런슨, 조쉬 리차드슨 등 스팟 업 슈터들의 활약도 훌륭하다. 프런트코트의 득점력은 아쉽지만 수비력은 훌륭하다. 특히 도리언 핀니-스미스의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포틀랜드의 윙 오펜스를 막아낼 만한 총알은 얻을 수 있게 됐다.


리턴 매치를 펼치는 양팀의 두 번째 만남. 지난 경기에선 포틀랜드가 125-119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4쿼터에 32-21로 앞선 부부닝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댈러스는 포르징기스가 제 몫을 해내지 못한 상황에서도 줄곧 리드를 잡았다. 핀니-스미스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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