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뉴캐슬 해외축구분석
웨스트햄 원정에서 1-1로 비긴 에버턴. 최근 8경기 4승3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실바 감독을 경질하고 안첼로티 감독, 퍼거슨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승점 29점으로 현재 11위에 4위 첼시와는 승점 10점차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홈에서 6승2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FW 이워비 MF 고메스,그바맹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에 FW 히샬리송 MF 시구르드손 DF 킨 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 안첼로티 감독의 4-4-2 전술에 기존 선수들이 아직 완벽하게 녹아들지는 못한 상태라는 것이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뉴캐슬.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골로 극장승을 거뒀다. 리그 3연패 이후 울버햄튼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라는 대어까지 낚으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패를 당하는 동안 3경기 9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2경기 1실점으로 안정감을 되찾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가운데 FW 캐롤,게일,무토 MF 기성용,콜백 DF 빌렘스,더밋,예들린,만퀴요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 특히 원정에서는 11경기 22실점을 내준 끝에 3승1무7패로 고전하고 있다.
홈에서 강한 에버턴. 6승2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FW 히샬리송 MF 시구르드손 DF 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원정에서 3승1무7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뉴캐슬이 많은 부상자 공백에도 최근 2경기 1실점으로 흔들리던 수비진이 안정을 찾았다는 점에서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에버턴이 감독 교체 이후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지만 아직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는 점. 핵심 선수들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변수도 있는 만큼 첼시전 극적인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한 뉴캐슬의 버티는 힘을 고려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뉴캐슬이 흔들리던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최근 2경기 1승1무로 반등했다는 점에서 핵심 공격수의 결장 가능성이 있는 에버턴이 다소 고전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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