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원정에서 119-116 승리를 기록했다.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이 34득점 기록 속에 흐름을 잡는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으며 프래드 밴블릿이 25득점 9어시스트를 폭발시켰던 상황. 또한, OG 애누노비는 올 시즌 토론토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 패트릭 맥카우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잡아야할 팀은 확실하게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 하루.

반면, 애틀란타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트레이 영(30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과 자바리 파커가 분전했지만 금지 약물 적발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고 있던 존 콜린스의 결장 공백으로 상대의 골밑 돌파를 막을수 없었던 경기. 존슨과 우크라이나 출신 장신 센터 렌의 기동력도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탓에 뒷심 부족 현상도 피할수 없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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