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00-8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12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패스가 가능한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23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 속에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윌 바튼이 7개 3점슛을 70%의 적중률 속에서 림에 꽂아 넣으며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고 세컨 유닛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마이클 포터 주니어(18득점10리바운드)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제라미 그랜트와 메이슨 플럼리는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8)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6-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4-9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15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미네소타 상대로는 주전 PG 말콤 브록던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T.J. 워렌(2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타났으며 제레미 램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덕 맥더멋과 TJ 맥코넬 등 인디애나가 자랑하는 벤치 전력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홈에서 덴버와 원정에서 덴버는 전혀 다른 팀 이다. 덴버는 안방에서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정확한 3점슛, 골밑 침투 능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 팀 이다. 1차전 맞대결 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한 덴버 이지만 당시 인디애나가 말콤 브록던의 결장 공백을 리그 2년차 포인트가드 애런 홀리데이가 메우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차전에서 인디애나는 말콤 브로그단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볼 핸들러 포지션 생산력에 붙어있던 물음표를 지워낸 타이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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