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NBA 분석 뉴올리언스 VS 유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7-110으로 승리했습니다. 즈루 홀리데이, 페이버스, JJ레딕, 잉그램 등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뉴올리언스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페이버스 대신 선발로 나선 오카포가 25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슈팅력이 좋은 멜리도 오랜만에 2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거기에 론조 볼이 17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잘 이끌었습니다.
유타 재즈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118-107로 승리하며 파죽의 10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쿼터 근소한 우위를 점했던 유타는 2쿼터 막판 4분 30초 구간동안 14-2구간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고 이 점수 차를 잘 유지했습니다. 상대의 돌파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루디 고베어의 림 장악력은 여전했고, 브루클린은 골 밑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중거리 지역 점프슛을 시도하며 스스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벤치 대결 구간에서 조던 클락슨의 활약도 준수했습니다.
최종정리
유타는 콘리의 부상 이후 조 잉글스가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그것이 오히려 팀 공격을 더 원활하게 하고 있습니다. 조 잉글스는 전문 포인트 가드는 아니지만 포인트가드 못지 않은 볼 핸들링과 경기 템포 조절 능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고베어와 볼 핸들러간의 2:2 플레이는 더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조던 클락슨 영입 이후 팀의 약점이었던 벤치 생산력도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이빈 경기에서도 주축 선수들의 결장 소식이 있습니다. 페이버스, 잉그램이 복귀할 예정이지만 켄타 윌리엄스, 즈루 홀리데이는 결장이 확정되었고, JJ레딕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페이버스가 복귀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최근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유타를 상대로 앞선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줄 수 있는 즈루 홀리데이의 결장은 아무래도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시 유타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유타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결론, 유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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