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기아(18:30)

KT 위즈는 일요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선발 배제성이 5이닝 2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11-0, 타선이 14안타 11득점으로 분전하며 완봉승리를 거두었다. 어제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KT는 데스파이네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데스파이네는 9월 2일 키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7이닝 28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12개, 6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3경기 선발 등판하여 9승 7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5일,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선발 윤중현이 3이닝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0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이 4실점을 기록하면서 5-5, 황대인의 홈런포가 터졌고, 타선이 9안타 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9회 무승부를 기록했다. 어제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KIA는 멩덴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멩덴은 9월 1일 두산을 상대로 DH-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25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5개, 2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2)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2경기 선발 등판하여 4승 2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고 있다.

KT 데스파이네가 올 시즌 23경기, 9승 7패, ERA 2.99, KIA를 상대로 4경기, 2승 1패, ERA 3.13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후반기에 들어와 기복의 피칭을 보이고 있다. 오늘 잘 맞고 있는 최원준, 김태진, 박찬호 등 KIA 타선에게 진루타를 허용하며 고전의 피칭이 예상된다. KIA 멩덴은 금년 시즌 12경기, 4승 2패, ERA 4.06, 약 3개월간 공백 뒤에 후반기 들어와 차츰 안정감의 피칭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두산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개의 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였다. 오늘 이 여세를 몰아 강백호, 배정대 등 일요일 경기에서 활약을 보인 KT 중심 타선에게 경계 투구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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