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NBA 분석 덴버 vs 샬럿호네츠

덴버

덴버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3)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4-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3-11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패스가 가능한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20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 속에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윌 바튼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평소보다 돌파 옵션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개리 해리스도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고 세컨 유닛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자말 머레이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제라미 그랜트와 메이슨 플럼리는 높은 수비 공헌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최근 어시스트보다 공격에 집중하는 요키치는 두터운 상체로 매치업들을 밀려 득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 머레이도 슛감이 좋네요.
가장 고무적인건 밀샙의 부상 결장에도 그랜트가 20득점과 더불어 골밑을 잘 사수 한다는것입니다.
다만 이경기에는 주전 가드 듀오인 머레이와 해리스의 출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샬럿호네츠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2-100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28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드본테 그래험과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가 52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식스맨들의 난조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어린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동반 부진이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빅맨들이 볼 관리에 실패하는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샬럿은 피닉스, 포틀, 덴버까지 4일간 3경기의 원정 경기라는 최악의 일정입니다.
주전 선수들의 의존도가 큰팀이 가장 꺼리는 스케줄입니다.
외곽 부대가 있긴 하지만 비욤보로는 밀고 들어오는 요키치를 감당하긴 어렵습니다.

덴버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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