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직전경기(1/1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3-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40-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11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21득점 6리바운드)이 코트를 지배했고 켐바 워커, 제일런 브라운의 지원도 좋았던 경기. 에네스 칸터, 다니엘 타이스의 골밑에서 헌신도 인상적 이였고 브래드 워나메이커등 영건 자원들의 넘치는 에너지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고든 헤이워드가 속공 상황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성공시켰고 세컨 유닛들이 담백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0-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7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데릭 로즈(23득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안드레 드러먼드가 자힐 오카포와 매치업에 밀렸고 블레이크 그리핀의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의 분전으로 4쿼터(25-13) 추격에 나섰고 승루를 연장전으로 끌고 갈수 있었지만 자신들의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며 론조 볼의 돌파를 막지 못했던 상황. 또한, 루크 케나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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