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VS 헬라스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단 1경기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고,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수비가 꾸준히 무너진다는 점이 아쉽다.‘에이스’ 오르솔리니(RW, 19경기 5골 5도움)를 포함해 공격진들의 퀄리티는 준수하다. 팔라시오(FW, 19경기 5골 2도움)나 산소네(LW, 19경기 4골 4도움) 모두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다만 직전 2경기에서는 활약이 잠잠했다는 점이 아쉽다. 특히 원정 팀이 최근 공격력이 상승한 모습을 보이기에, 공격력에서 차이가 크게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수비에서는 다익스(DL)를 포함해 크레이치(DL)와 덴스윌(DC)이 모두 부상당하면서 왼쪽 자리에 또 구멍이 생겼다. 메델(DM)의 이탈로 중원에서의 수비 가담 능력도 떨어질 것이다. 공수 양면에서 불안함이 드러나고 있다.최근 홈 성적도 그리 좋지는 않다. 직전 5번의 홈 경기 중 단 1경기만을 승리했다(1승 2무 2패). 홈 경기이기에 1점대의 정배당을 부여 받았으나, 위험 부담이 상당히 높은 선택지로 보인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중이기도 하다. 수비가 안정적인 팀은 아니지만, 공격에서는 확실히 부진을 벗어난 모습을 보인다.두명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카니(AM, 17경기 1골 5도움)는 직전 8번의 리그 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팀 공격을 이끌었고, 베레(AM, 17경기 3골)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폼을 크게 끌어 올렸다. 여기에 파찌니(FW, 6경기 2골)가 부상 복귀 이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간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부진했던 디카민(FW, 9경기 3골)을 내리고 최적의 공격 조합을 찾아냈다. 또한 벨로소(CM)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양 측면 윙백들의 활발한 움직임도 인상적. 최근 홈 팀의 수비가 그리 좋지 않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다만 원정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7번의 원정 경기 중 단 2경기만을 승리했다(2승 1무 4패). 또한 최근 4번의 볼로냐전에서 단 1번도 이기지 못했다(1무 3패).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있으나 불안요소도 확실하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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