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서울삼성 분석
안양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7)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0-7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6)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66-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21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4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설린저와 교체가 확정 된 크리스 맥컬러(2득점)의 부진으로 외국인 매치업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31-37)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수비에는 강점이 있지만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는 양희종(23분 50초 출전 => 무득점)의 모습이 나타났으며 이재도, 변준형 까지 무득좀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 밀렸으며 오세근(5득점, 6리바운드)의 야투 성공률 까지 떨어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7)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67-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8-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4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아이제아 힉스(17득점, 8리바운드)와 데리코 화이트(13득점)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4주 이상의 재활 시간이 필요한 김시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도저히 메울수 없었고 주전 포인트가드의 빈자리는 전체적으로 답답한 팀 공격의 원인이 되었던 상황. 또한,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장면이 늘어났고 상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크리스 맥컬러를 내보내고 자레드 설린저를 영입했다. 갑작스럽게 결정한 교체가 아니라 김승기 감독이 설린저의 몸상태를 확인하고 최종 결정한 만큼 NBA리거 시절 힘을 바탕으로 뛰어난 포스트업 능력을 보여줬고 중거리슛도 정확했던 설린저가 크리스 맥컬러 보다는 높은 수준의 농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2연패를 끊기 위해서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압박수비에 김시래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서울 삼성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할 것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는 홈에서 96-66 승리를 기록했다. 양희종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오세근의 복귀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100%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전성현(18득점, 3점슛 4개)가 무결점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 외국인 선수 듀오와 이재도, 문성곤, 김철욱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면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대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하루. 반면, 서울 삼성은 외국인 선수 2명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공격과 수비 모두가 무너진 경기. 1쿼터(13-33) 부터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갹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장면이 많았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원정에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21득점, 8리바운드)가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케네디 믹스가 데뷔전에서 14분51초 출전 시간 동안 10득점, 6리바운드의 합격점을 줄수 있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아이제아 힉스의 휴식구간에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5분여 출전 시간에 그친 문성곤의 공백으로 단단했던 수비 조직력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3점슛의 숫자는 동일 했지만 효율성(30%, 9/30)이 삼성(42.9%, 9/21) 보타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6-71 승리를 기록했다. 강력한 지역방어가 71 실점의 만족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났고 아이제아 힉스(17득점, 6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얼 클락(25득점, 9리바운드)이 1쿼터 연속 8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백투백 원정 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변준형이 16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공격적인 수비로 9개 스틸을 기록한 이후 속공으로 전반전(42-48) 열세를 뒤집은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아이제아 힉스(25득점, 10리바운드), 이관희(18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전반전(48-42)까지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스위치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역전패를 허용한 경기.
2,3라운드 맞대결 당시 골밑은 주고, 외곽을 막았던 삼성을 상대로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지만 4라운드 맞대결 당시 외곽포가 터졌던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할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던 삼성 이였는데 5라운드를 앞둔 시점 KGC인삼공사는 재충전을 끝낸 전성현, 이재도가 김시래의 이탈로 구심점이 없어진 상대의 백코트 전력을 상대하게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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