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랩터스

토론토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30-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4-10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14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 노먼 파웰이 11경기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데 이어서 마크 가솔(15득점 5리바운드)이 한달여 만에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부상 선수들의 복귀 효과가 나타난 경기.
카일 라우리가 흐름을 잡는 중요한 득점과 어시스트를 해냈고 노먼 파월(23득점), OG 아누노비(21득점 5리바운드)의 야투가 불을 뿜었던 상황.
또한,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이번경기에서 반블릿의 출전가능성이 존재한다는점도 토론토에게 매우 반가운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전경기 3점 흐름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보였는데 홈으로 돌아오는 경기인만큼 3점의 흐름이 좋을것으로 보인다는점이 반갑다.
워싱턴의 디팬스능력을 감안한다면 홈 이점을 살려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포웰이 복귀하여 밴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점도 밴치전력이 다소 기복을 보였던 토론토에게 기대를 걸어볼만한 부분이다.
가솔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이바카의 활약이 좋았는데 이바카를 스타팅으로 놓는 선택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인다.
시아캄의 돌파공간이 축소될수는있지만 이바카와 가솔 모두 스트레치형 빅맨이라는점에서 충분히 이점을 살려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위저즈

워싱턴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6-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6-12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7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2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신인 주전 파워포워드 루이 하치무라, 핵심 식스맨 모티즈 바그너가 결장한 공백이 컸던 경기.
G-리그에서 콜업 된 선수들이 부지런한 기동력을 선보였지만 높이와 개인 역량에서 미흡함이 많았고 이시 스미스의 부진 속에 선수 운영 로테이션이 꼬였던 상황.
다만, 조던 맥레이의 경기력 발전과 주전 센터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출발할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브라이언트가 돌아왔기에 페인트존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수있다는점과 브라이언트가 이탈한동안 마힌미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점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다만 여전히 디팬스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상황인만큼 워싱턴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기본적으로 리그에서가장 많은 실점을 내주고있고 필드골 허용율이 1위일만큼 디팬스가 약점이기에 디팬스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 흐름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이부분에서 디팬스적으로 토론토를 넘는것이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브레들리빌이 분전하겠지만 토론토가 빅라인업을 구성한다면 브레들리빌의 효과도 미비할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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