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 VS AC 밀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이 4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내주었고, 1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꾸준히 크게 무너지고 있고, 공격에서도 기대만큼의 득점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시즌 초반 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건 단연 공격진들. 특히 나잉골란(AM, 15경기 4골 4도움)을 중심으로 페드로(FW, 18경기 11골 1도움)나 시메오네(FW, 17경기 5골 2도움) 같은 공격수들이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들어 이들의 존재감이 옅어지는데 수비 불안은 여전하기에 부진이 이어지는 중(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멀티 실점 기록). 공수 양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팀인데, 직전 라치오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홈 연승의 흐름이 깨지고 말았다. 다만 라치오가 최근 리그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이라는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밀란은 이보다는 더 상대하기 쉬울 것이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3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수비 안정성은 나름 갖춰졌으나 공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중원에 보나벤투라(CM)와 벤나세르(DM)를 기용하며 안정감을 찾았고, 이로 인해 수비진도 위험 부담이 줄어들었다. 테오(DL)는 팀 선수들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에이스 노릇을 하는 중. 최근 팀이 부진한 원인은 단연 공격진의 문제이다. 피옹텍(FW, 18경기 4골)이 전 시즌과 같은 득점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수소(RW, 16경기 1골 2도움)도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무리한 시도만을 이어가고 있다. 즐라탄(FW, 1경기 0골)이 영입되었지만 이 문제를 한번에 고쳐주지는 못할 것이다.최근 원정 성적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전 5번의 원정 경기 중 3경기에서 패배했다(2승 3패). 또한 직전 2번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내주었다는 점도 아쉽다. 그나마 수비가 나은 팀인데, 원정에서는 그마저도 쉽게 무너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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