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K리그 분석 대전시티즌 VS 서울이랜드

대전 시티즌

대전시티즌은 현재 리그 1위인 광주와 공격력이 폭발한 안양을 상대로 2경기 모두 1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 2경기에서 자신들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키쭈(ST)와 안토니오(ST) 등을 총출동 시켰지만 대전은 수비만 하기에 급급했고, 유효슈팅 5개를 기록했지만 확실한 골 찬스는 몇 번 나오지 않았습니다. 3백으로 전환한 수비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2, 3선의 공격 전개는 전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이랜드와는 2번 맞붙어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력을 강화시켜 승리를 따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대전 시티즌의 예상 라인업으로 ‘박인혁 – 키쭈 – 김승섭’, ‘박민규 – 김태현 – 박수창 – 황재훈’, ‘이정문 – 이지솔 – 이인규’, ‘박주원’ 등이 예상됩니다.

서울 이랜드

서울이랜드는 홈 5연전의 첫 경기였던 부천과의 경기에서부터 3백을 사용하며 공수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기 시작했고 거기다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이 살아 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며 결국 3골을 만들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선의 경기력도 좋지만 중원과 윙백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좋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실점하며 3백 전환 이후에도 불안한 수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상대인 대전이 공격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원정에서도 유리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서울 이랜드의 라인업으로 ‘두아르테 – 알렉스 – 쿠티뉴’, ‘최종환 – 한지륜 – 김민균 – 김태현’, ‘안지호 – 변준범 – 이태호’, ‘김영광’ 등이 예상되며, 최한솔(DC / 주전 / 경고 누적)의 결장 정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대결에서 대전이 이번 경기에서도 극한의 수비 전략을 사용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서울E가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실점하며 실망스러운 수비 능력을 보이고 있어 대전도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입니다. 두 팀이 이번 경기에서도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무승부.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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