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 요미우리
Sadthingnothing2018지난시즌 3패 8.56을 기록한 오노 유다이 투수는 직전경기(4/2) 홈에서 히로시마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3홈런) 1볼넷 8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오노 유다이 투수는 2017시즌(7승8패 4.02) 후반기에 강렬한 인상을 줬지만 2018시즌은 직구 구속이 베스트 컨디션일때 보다 2~3km정도 떨어졌고 부상 때문에 1군 보다는 2군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던 투수. 시범경기(2경기 12이닝 3실점, 2자책)에서 2015시즌 팀내 최다승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는 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부진한 출발을 보인 상황. 3개 홈런중 솔로홈런이 2개 였다는 것이 다행 이였지만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렸다는 것은 좋지 않다.
2018지난시즌 9승9패 3.68을 기록한 야마구치 슌 투수는 직전경기(4/2) 홈에서 한신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5볼넷 6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리그 최다인 3차례 완봉승과 자신의 첫 두 자리 수 승리를 기록했던 2016 시즌 만큼은 아니였지만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살아나며 승리를 기록한 상황. 또한, 주니치를 상대로는 2018시즌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좋은 기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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