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vs 인터밀란
Sadthingnothing파르마 vs 인터밀란
파르마는 지난 시즌 만만치않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11위까지 치고올라가는데 성공. 구단 규모를 감안했을 때는 꽤 의미있는 성장이었다. 파비우 리베라니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으며, 핵심 스트라이커 잉글리스를 완전영입하는데 성공. 뿐만 아니라, 사이프렌-카라모아 등 다양한 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전력규모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16라운드 종료 이후 로베르토 다베르사 감독이 부임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막판까지 유벤투스와 우승경쟁을 했지만 끝내 2위에 만족해야했다. 그래도 콘테 감독 체제에서 좀 더 짜임새있는 축구로 최상위권 팀간 맞대결에서 승률을 끌어올렸다는 점만 하더라도 큰 성과다. 이적시장에서는 하키미-바렐라-센시 등을 완전영입하며 기존전력 유지에 중점을 뒀다.
# 부상자 명단
파르마 : 없음
인터밀란 : 스테파노 센시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인터밀란 홈에서 2-2 무승부(4.80 역배당)
* 파르마, 홈 1승 5무 6패
* 인터밀란, 원정 7승 4무 1패
# 흐름 예상
파르마는 공간패스를 통한 역습과 제공권을 바탕으로 한 수비로 어느정도 경쟁력을 보이고있지만, 득점루트가 한정되있으며 실점도 낮지않기 때문에 승리비중은 낮다. 감독교체 이후에도 3무 4패에 그치고있으며, 이 기간 단 5득점에 그쳤다는 점이 뼈아프다. 인터밀란은 올 시즌에도 적잖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쌓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지난 시즌만큼의 득점력이 나오지 못하고있다. 그래도 브로조비치 복귀 이후에는 좀 더 안정적인 3선을 기반으로 많은 득점찬스를 만들어내고있다. 최근 5연승에 성공한 인터밀란은 매 경기 멀티득점으로 차이를 만들어내고있으며, 특히 수비진 실수가 많은 파르마 상대로 화력전에서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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