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VS 브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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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리옹 VS 브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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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쿠프 드 프랑스 페로나스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생각보다 주전 선수들의 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홈에서 평균 1.22골을 넣고 있지만 데파이(LWF, 13경기 9골 2도움)의 부상으로 이와 같은 공격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코르넷(LWF, 15경기 2골 1도움)과 트라오레(RWF, 15경기 3도움)가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들을 끌어와 중앙에 많은 빈 공간을 만들어야 뎀벨레(ST, 18경기 10골)의 득점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물론 브레스트의 수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2골까지 노려볼 만하다.리옹은 홈에서 평균 0.67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르셀로(CB, 8경기)와 데나이어(CB, 17경기 1도움)가 모두 페로나스 전에서 풀 타임을 출전하며 센터백 자리에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안데르센(CB, 15경기 1골)의 수비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양가-음비와(CB)의 배치는 큰 모험이다. 멘데스(CDM, 16경기 5도움)가 평소보다 더욱 수비 가담에 신경 써야 한다.


지난 쿠프 드 프랑스 로리앙 원정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그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게다가 원정에서 평균 0.67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 차보니어(ST, 17경기 1골 4도움)가 후반전 교체되며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이지만 역시 결정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인 2선 자원들이 그대로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고, 차보니어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득점으로 연결 시키기 위해선 2선들이 평소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임해야 1골이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더 큰 문제는 원정에서 1경기 당 2실점을 내주고 있는 수비진이다. 중원에서 로테이션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로리앙 전에서 87분을 뛴 바토치오(CDM, 15경기 3골)가 그대로 출전할 수밖에 없다. 중원에서 압박이 느슨해질 수밖에 없고, 바인(CB, 15경기 1골)의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차도네트(CB, 5경기)가 선발로 나온다면 중앙 수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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