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VS 아스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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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레스터시티 VS 아스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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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A컵 위건 전에서 주전 선수는 단 2명밖에 출전 시키지 않았음에도 2-0 승리를 따냈다. 홈에서 평균 1.9골을 넣으며 여전히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부상을 당했던 바디(ST, 19경기 17골 3도움)가 이번 경기에서 돌아올 수 있다. 바디가 돌아오면 레스터시티는 최소 2골은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체력 문제로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스(LAM, 19경기 1골 5도움)의 공백도 매디슨(CAM, 20경기 6골 3도움)을 측면으로 배치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이헤아나초(ST, 5경기 3골 2도움)의 결정력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홈 평균 0.9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는 수비에서는 FA컵에서 풀 타임을 출전한 칠웰(LB, 17경기 1골 3도움)의 결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푸흐스(LB, 6경기)가 백업이기 때문에 레프트백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쇠윈쥐(CB, 20경기 1골 1도움)와 페레이라(RB, 20경기 2골 1도움)는 올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들어가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고, 부상 병동인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할 수밖에 없다.


지난 FA컵 풀럼 원정에서 몇몇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지만 1-2 패배를 당했다. 원정에서 평균 1.27골을 터트리며 괜찮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부상 선수들로 인해 이와 같은 공격력을 재현할 수 없다. 특히 맥긴(CM, 18경기 3골 2도움)이 부상을 당하며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선수가 사라졌고, 웨슬리(ST, 21경기 5골 1도움)까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코지아(ST, 6경기)가 출전하는 스트라이커의 무게감이 너무나도 떨어진 상황이다. 그릴리쉬(CAM, 19경기 6골 5도움)에게 모든 공격을 의존하는 상황이고, 레스터시티가 작정하고 그릴리쉬를 봉쇄하면 무득점에 그칠 수밖에 없다.수비진 역시 원정에서 평균 2.09실점이나 내주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타겟(LB, 14경기 1골 2도움)의 부상으로 레프트백은 테일러(LB, 9경기)밖에 남지 않았고, 엥겔스(CB, 14경기)가 FA컵에서 풀 타임을 소화하며 센터백 자리에도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히튼(GK, 20경기)과 스티어(GK, 1경기)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골키퍼 자리에도 극심한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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