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KBL 서울삼성 울산모비스 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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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KBL 서울삼성 울산모비스 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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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시즌 11승 4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이관희-임동섭-김준일 등이 각각 부상과 군 복무로부터 복귀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전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김준일을 굳게 믿고있는 삼성은 닉 미네라스, 델로이 제임스 등 포워드 용병들을 영입했는데, 과감한 결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리그 31경기에서 13승 18패 기록.

모비스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라건아와 이대성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국내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종현의 복귀시점은 여전히 미지수지만, 함지훈-양동근이 여전히 잘 버티고 있고 배수용-김상규 등 유틸리티 포워드들도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NCAA와 그리스리그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자코리 윌리엄스를 영입했다(최근 에메카 오카포로 교체). 11월 초, 트레이드를 통해 라건아-이대성을 내주며 윌리엄스-김국찬-박지훈-김세창을 받아왔다. 리그 31경기에서 14승 17패 기록.


# 부상자
삼성 : 임동섭(장기결장중)
모비스 : 서명진(주전 가드), 이종현(시즌 내내 결장중)


# 흐름 예상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원정팀이 승리하며 삼성이 2승 1패로 앞서있다. 삼성은 미네라스가 내외곽을 오가는 감각을 되찾으면서 최근 오리온-모비스 등 하위팀들을 잡아내는데 성공. 김준일-김현수 등도 제 몫을 해내며 야투성공률이 꽤나 올라온 상황이다. 여전히 외곽포가 상승세이기 때문에 득점력이 충분한 삼성이지만, 4쿼터 집중력 저하라는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역전패가 잦다. 군 제대하는 이동엽은 당장 전력의 큰 변수로 보긴 어렵다. 최근 5경기 3점 성공률 30%로 외곽의 강점도 점차 희미해지고있다. 모비스는 5일의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노장들의 경기력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고, 4번 포지션이 약한 팀을 상대로는 함지훈이 밀고 들어가며 플레이메이킹을 잘 해주고있다. 가장 최근 울산 맞대결에서 2점차로 패하긴 했지만, 4쿼터 맹추격을 통해 함지훈을 활용한 3-2 전술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한바 있다.


# 배팅 전략
* 삼성 패(추천)
* 삼성 핸디캡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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