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KBL 부산KT 인천전자랜드 국내농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2월28일 KBL
부산KT 인천전자랜드 중계
부산KT 인천전자랜드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1년도 1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부산 KT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부산KT는 직전경기(2/27)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100-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96-9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20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허훈(23득점, 5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양홍석(33득점), 김영환(14득점)등 토종 선수들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브랜든 브라운(11득점, 8리바운드)가 5반칙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클리프 안렉산더(10득점, 11리바운드)가 끝까지 골밑을 지켜냈던 상황. 다만, 두 자리수 점수 차이를 중곧 유지하며 여유있게 앞서 나갔던 경기에서 턴오버가 나오며 추격을 허용하고 4쿼터 마무리가 불했던 탓에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부분은 불만으로 남았다.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2/26)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4-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8-7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1승19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조나단 모트리(26득점, 8리바운드)와 데번 스캇(10득점)이 데뷔전 치고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던 탓에 4쿼터(14-23) 역전패를 당한 경기. 리바운드(34-41) 싸움에서 밀리를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7-15)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하면서 트랜지션 오펜스가 안되며 정체 된 공격이 후반전에 계속 되었고 스크린과 2대2 플레이에서 김낙현과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다만, 경기를 통해서 팀에 녹아들고 컨디션과 체력이 올라온다면 당할자가 없을 것 같았던 조나단 모트리의 파괴력은 인상상적 이였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시간에는 페인트존 안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조나단 모틀리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패스를 빼주는 시야가 좋았던 데본 스캇이 데뷔전 보다는 경기력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효근이 양홍석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고전했던 전자랜드의 지난 아픔을 어느 정도는 해소해 줄것이다. 인천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96-79 승리를 기록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훈(23득점, 10어시스트)과 양홍석(13득점, 10리바운드)이 맹활약 했고 토종 선수 매치업에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활동량과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 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고 팀은 15개 3점슛을 42.9%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김낙현(18득점)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리고 수비 조직력에 많은 헛점이 나타난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차바위(17분47초 출전- 무득점), 박찬희(17분 41초 출전 -무득점) 부진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31-39)에서 부족함이 많았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헌(20득점)이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헨리 심스(25득점, 18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부산KT는 브랜든 브라운(16득점, 5리바운드)과 김영환(18득점)이 분전 했지만 허훈(8득점,10어시스트,6리바운드)의 3점슛(2/10)이 터지지 않았고 양홍석(7득점)의 야투(3/10)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백투백 원정에서 82-74 승리를 기록했다. 양홍석(33득점, 12리바운드)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허훈(9득점, 9어시스트)이 포인트가드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브랜든 브라운의 꾸준함에 박준영(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김영환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팀 공격에서 많은 비중을 찾이하고 있는 김낙현이 6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처참한 야투 성공률 9.1%(1/11) 속에 3득점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33-42)에서 밀렸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84-62 승리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17개)를 많이 빼앗기며 리바운드 싸움(38-42)에서 밀렸다는 것이 옥에 티가 되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승기를 잡고 62실점만 허용하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부산KT는 마커스 데릭슨(15득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피로가 누적 된 '야전사령관' 허훈이 1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고 브랜든 브라운과 교체가 확정 된 존 이그부누의 부상 공백이 다시금 문제가 되었던 경기.
휴식기 이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KT 이지만 쿼터별 경기려깅 기복이 너무 심한 모습이고 전일 경기에서 LG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았다. 또한, 3월2일 삼성 원정경기까지 살인적인 스케즐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분배해야 하는 상황.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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