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직전경기(2/26)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9-1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39-112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20승1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8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31득점)이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던 경기. DJ 어거스틴, 바비 포르티도 제 몫을 해냈으며 돈테 디빈센조(24득점, 9어시스트)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나오면서 막강한 화력을 이어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로페즈(12득점)를 투입했을때 빅 라인업의 위력도 부활했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27)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9-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6)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4-12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11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멤피스 상대로는 하루전 야투 난조를 보였던 카와이 레너드(30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폴 조지를 비롯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2쿼터(32-17) 런을 만들어 낸 이후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으며 리바운드 싸움(47-37)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루 윌리엄스도 벤치에서 나와 17득점을 적립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밀워키는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가 나오고 있으며 팀 구성원들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도 힘이 있었다. 또한, 핵심 가드자원이 되는 즈루 할러데이는 코로나 프로토콜이 화요일에 해제 되면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야니스 아데토쿤를 제어하기는 힘들겠지만 크리스 미들턴의 생산력을 떨어트리는 수비는 가능한 LA클리퍼스라고 생각 된다. 크리스 미들턴이 주춤하게 된다면 밀워키 공격코트 생산성이 현저하게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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